햇츠온 스미스브릿지 스냅백 :: Hat's On SMITH BRIDGE Snapback 108

햇츠온 스미스브릿지 스냅백 :: Hat's On SMITH BRIDGE Snapback 108

 

 

모자가 하나 더 생겼습니다 (신남신남!!)

얼마전에 간만에 인스타그램에 들어가서 눈팅하다보니깐

햇츠온에서 릴레이 이벤트를 하고 있더라구요

가지고 햇츠온 스냅백의 착샷이나 연출샷을 몇가지 해쉬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매주 몇명씩 선정해서 햇츠온 모자를 주는 이벤트였는데

저도 이미 햇츠온 스냅백이 꽤 있었기에 여친하고 재미삼아 참여해봤는데

저랑 여친 둘 다 당첨되서, 둘 다 스냅백을 하나씩 선물 받게 되었죠 (개이득)

 

예쁜 걸로 골라서 보내준다는 말에 기대하면서

기다렸던 바로 그 스냅백 입니다

이미 스냅백이 넘치도록 많은 상태이긴 하지만 그래도 새로운 모자는

언제봐도 반갑고 기분이 좋네요

 

 

햇츠온 스미스브릿지 스냅백

(Hat's On Smith Bridge Snapback)

 

바로 뉴욕의 컨템포러리 브랜드인 스미스 브릿지 (SMITH BRIDGE) 제품인데요

개인적으로는 제가 가지고 있는 수많은 모자들과

다른 스타일의 스냅백이라서 처음부터 마음에 들더라구요

(물론 스미스브릿지 제품이 없기도했고)

 

여자친구는 어반스웨거 스냅백을 받았던데

이것도 조만간 기회되면 한 번 보여드리도록 할게요 !

 

 

품번	SBRSNG0108NA
색상	NATURE
가격	45,000

 

품번하고 품명도 같이 있었는데 품명은

'SMITH BRIDGE SNAPBACK 108' 이네요

찾아봤는데 색상은 NATURE 컬러 한 가지 밖에 없고

역시나 사이즈는 FREE 사이지입니다

 

가격은 4만원 중반인데 온라인에선 3만원 후반대에

구할 수도 있더라구요

 

그럼 이제부터 저의 새로운 식구가 된 스냅백 함께 보겠습니다

 

 

 

 

우선 전체적으로 굉장히 심플하고 깔끔한 느낌의 디자인이네요

 

 

모자 부분은 다이아몬드 비슷한 (?) 패턴이 들어간

연베이지 컬러로 이루어져있고

챙은 깔끔하게 검정색으로 배색이 들어가 있습니다

 

 

그리고 전면에 깨끗하게 붙어있던

SMITH BRDIGE NEW YORK 로고 패치 !!

 

이런 깔끔한 스타일의 스냅백이 거의 없어서 그런지

이런 디자인이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모자를 조금 더 확대해서 보면

이렇게 약간 밀짚모자 같은 느낌의 디테일로 되어있더라구요

전 이런 거보단 그냥 깔끔하게 더 좋은데 말이죠

개인마다 취향이 다르겠지만, 전 좀 아쉽네요

 

 

좌측면을 보면 다른 건 없고

이렇게 햇츠온의 H 모양 메탈 로고가 붙어있습니다

 

이제보니 예전에 햇츠온 스냅백 살 때엔 이런게 없었던 거 같은데

얼마전부터 새로보는건 이 로고가 다 들어가있는 것 같네요

 

 

좌측면과 달리 우측면에는 살짝 뒷 부분에

이렇게 스미스브릿지 가죽 패치가 안쪽으로 연결되게

붙어있습니다

 

포인트는 딱 이거까지 3개인데 전부 다 깔끔해서 괜찮네요

 

 

후면의 스냅 부분은 7단계로

사이즈가 조절이 가능하도록 되어있습니다

 

 

챙은 안쪽도 블랙 컬러로 되어있습니다

 

 

소재를 보면

겉감1 - 마 100%, 겉감2 - 면 100%, 안감 - 폴리에스터 100%

 

역시 보이는대로 겉감의 베이지컬러 부분은 마로 되어있고

챙 부분은 면, 그리고 모자 안족은 폴리에스터로 되어있는 듯 싶습니다

 

그리고 다른 스냅백 제품들과 마찬가지로

취급 주의 사항이 적혀있는데

역시나 그냥 웬만하면 세탁하지 말라는 거네요

 

 

그럼 간단히 착용컷 몇 장 보여드리면서

조금 더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그냥 심플하게 흰색 린넨셔츠하고 같이 코디해서

돌려서 써보았습니다

 

머리가 큰 저에겐 다른 제품들과 마찬가지로

살짝 프리하지 않은 사이즈가 살짝 아쉽긴 했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잘 맞아서 다행이더라구요

 

그거빼고 색상이나 디자인은 제가 원하는 스타일이랑

비슷해서 괜찮았습니다

 

 

이렇게 앞과 양옆으로 들어간 소소한 포인트 디테일 같은 것도

너무 밋밋 할 수 있던 디자인을 잘 살려주는 것 같았습니다

 

 

일단 겉감이 마 소재라서 그런지

요즘처럼 쨍쨍한 여름철에 더 잘 어울리는 스냅백이 아닌가 싶습니다

(마는 주로 여름철에 많이 사용하니깐?!, 물론 겉감만 그렇지만)

가을겨울까지도 데일리 모자로 쓰기에도 괜찮겠지만

역시 여름에 잘 맞춰서 나온 스냅백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아무튼, 이벤트 당첨시켜주신 햇츠온 인스타그램 당담자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예쁘게 쓸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