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I AM A SUPER FAN 스냅백 :: 엠엘비 아이 엠 어 슈퍼팬 Snapback / 수지 스냅백
제가 스냅백을 하나 더 새로 장만했습니다!
얼마전에 여자친구하고 백화점에서 아이쇼핑 하다가
예전엔 매일 같이 들렸던 MLB 매장에 들려었는데요
스냅백 하나가 딱! 제 눈에 들어와서 바로 써봤습니다 !!
자주 언급했듯이 제가 머리가 좀 큰 편이라서
스냅백이나 모자 살 때에는 사이즈 때문에 항상 못 사는 경우가 많았거든요
그래서 이 때 모자를 써 볼 때도 당연히 안 맞겠지? 하고
그냥 한 번 써봤는데, 왠일로 생각보다 잘 맞더라구요 :)
게다가 가격도 MLB 스냅백 치곤 저렴한 편이라서
이건 사야겠다! 하고 마음에 담아두고
집에 와서 온라인으로 구매했던 스냅백 !!!
게다가 뛰어난 미모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미쓰에이의 수지가 MLB 모델로 활동하면서
화보 속에서 쓰고 있던 제품이라, 수지 스냅백으로도
꽤 인기를 얻은 제품인데요
지금부터 보여드리겠습니다 !
MLB # I AM A SUPER FAN 스냅백
제가 매장에서 한 눈에 반했던 제품은
바로 수지가 화보 속에서도 래쉬가드에 예쁘게 쓰고 있었던
하얀색 스냅백입니다
모자 자체는 진짜 예뻤는데
너무 새하얀 색이라서 쓰다보면 때가 타지 않을까 걱정이 좀 되긴했는데
보시다시피 너무 제 스타일이라서, '관리만 잘 하면 되지!' 라고
생각하고 그냥 샀습니다 !
새하얀 스냅백에 앞뒤옆으로 포인트 디테일이 들어가있는게 매력인데
천천히 보여드릴게요
품번 |
32CPC6511 |
색상 |
00W (White) |
가격 |
39,000 |
제가 산 거는 진짜 새하얀 컬러의 제품인데
너무 하얀게 싫으시다면 블루&그레이 컬러도 있으니깐
참고하시구요
(다른 색도 더 있으면 참 좋았을텐데)
사이즈는 텍에 적혀있는대로 Free사이즈로 57~59 사이즈 정도됩니다
(저 사이즈대로라면 저한테도 작은 거였네요ㅠ)
말이 프리사이즈이지 프리하지 않은 사람도 많다는 건 참 아쉽네요
가격은 4만원 조금 안되는 가격으로
MLB의 스냅백 제품 중에서는 저렴한 가격이더라구요
나름 수지가 화보에서 쓰고 나와서 핫 한 아이템이라
가격 좀 있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저렴해서 좋긴했어요
근데 인터넷에서 찾아보면 거의 만원 정도 싸게 구할 수 있어요
가격차이가 이 정도 나면 매장에서 써보고
인터넷으로 사는게 개이득...!
그럼 이제 스냅백 제대로 살펴볼게요 !
정면
우선 새하얀 스냅백의 정면에 형광색으로
I AM A SUPER FAN #
이라고 오각형 모양의 자수가 들어가 있습니다
(처음엔 잘못보고 슈퍼맨 인줄...)
이게 뭔가해서 찾아보니깐 MLB KOREA 에서
#I am A superfan 기부 릴레이 이벤트를 하고 있더라구요
저도 이번에 스냅백 산 김에 참여해야겠습니다
위
위에서 보니깐 더 하얗죠???
화이트 컬러가 보통 볼 수 있는 아이보리 컬러나 오트밀 컬러 보다
더 밝고 새하얗습니다 (진짜 관리 잘 해야 할 듯)
측면
스냅백 좌측 부분에는 MLB 로고 자수가 들어가있습니다
그 동안 샀던 MLB의 야구모자나 다른 스냅백에는
이 로고가 다 모자 뒤에 들어가 있었는데
이건 옆에 들어가있네요
후면
뒤에서 보면 동그랗게
#I AM A SUPER FAN 자수가 들어가 있네요
진짜 보이는 글자 그대로 SNS에
해쉬태그로 참여 할 수 있는 기부 방법인데
다문화가정을 돕는 캠페인이라서 많이 참여하면 좋을 거 같네요
(참여하면 따로 상품도 있는 듯?)
챙의 모양은 흔히 볼 수 있는 스냅백 처럼
동그랗습니다
살짝 각진 모양의 챙도 있고, 이것보다 더 동그란 모양의 챙도 봤었는데
저는 딱 이 모양이 좋더라구요
MLB가 MAJOR LEAGUE BASEBALL 의 약자인건
다들 아시죠????
텍을 보면 저 FREE 사이즈라고 적혀있는게 참 마음이 아프네요
지금이야 머리카락을 잘라서 머리가 좀 작아졌기에
잘 맞는 거 같은데
머리 기르면 또 작지 않을까 심히 걱정이 됩니다
머리 큰 사람들에게도
맞는 사이즈를 만들어주셨으면 정말 애용 할텐데
아쉽고 또 아쉽습니다
그럼 바로 착용컷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날씨가 화창한 날 흰티에 이 슈퍼팬 스냅백을 쓰고 나갔습니다
모자는 참 예쁜데 너무 하얀색이라서 그런가
거무잡잡한 저의 피부가 더 어두워보이는 단점이 있더라구요
거기에 사이즈도 살짝 작은 부분도 아쉽긴 했는데
그거 빼고는 모자 자체는 진짜 예뻤어요
남성분들에게도 잘 어울리겠지만 여성분들에게 더 잘 어울리지 않을까 싶더라구요?
(실제로 저보다 여자친구에게 더 잘 어울렸어요ㅠㅠ)
그래도 나름 앞뒤로 포인트가 들어가있어서
앞으로 써도 뒤로 써도 예쁘게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여성분들에게 더 잘 어울린다는거지
남자들에게도 잘 어울리긴해요
살짝 아쉬운 부분이 있기는 하지만
(뭐 완벽히 마음에 드는 제품이 얼마나 있으려만은...)
가격이나 디자인 그리고 기부 캠페인까지 연결되는!
게다가 국민 첫사랑 수지 스냅백이라는 여러 장점이
다른 단점을 커버하는 듯 싶습니다
이렇게 저의 스냅백은 +1이 되었습니다
(다시보니깐 너무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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